2013년 8월 6일 화요일

구로디지털단지 입구 올레 대리점의 불편한 진실

올레 가족할인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기 위해

구로디지털단지 입구에 있는 올레 대리점을 방문했습니다.



남직원 2명이 일하고 있었고,

그 중 1명이 대리점 문에 서서 담배를 피고 있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일단 들어갔는데,

문 앞에서 담배 피고 있던 직원이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고 물었습니다.



가족할인에 대해 상담받으러 왔다 했더니,

문앞에 서서 담배를 계속 피면서 이야기를 하는 데,

대리점에 찾아온 손님(고객)을 대하는 그 태도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사전에 올레 고객센터(100)을 통해 상담을 받고나서

LTE 옵션을 변경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올레 대리점을 방문하라는

친절한 상담원의 얘기를 듣고 갔지만,



대리점 직원은 가족결합 서비스에 대한 지침서를 보여주면서 설명하기는 커녕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만으로 구두로만 설명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이해도 되지 않을 뿐더러

확실히 이해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려고,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였지만

담배를 피면서 고객을 대하는 태도 때문에 신경쓰여서

결국 그 직원도 같은 질문을 번복하니까 약간 짜증나는 듯한 말투이기도 하고 해서

대충 알았다고 하고 대리점을 나섰습니다.



올레KT 이동통신을 2000년 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하면서

여러 매장을 다녀보며 상담을 받아봤지만,

이렇게 몰상식하게 상담받아본 대리점은 처음이고 매우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른 올레KT 대리점에서는 친절한 태도로 고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줬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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